20년 전 돌아가신 아버님이 친구분과 함께 땅을 사놓으셨는데
당시 법 때문에 지역주민 명의를 빌려서 사시면서 가처분신청을
해놓으신 것 같습니다.
가족들에게 자세히 알리지 않으시고 갑자기 돌아가셔서
같이 구매한 친구 분께 물어보니 그런 일이 없다고 하고
집안을 뒤져보니 종이 쪽지에 자세한 주소 없이 지역이름에
만평, 오천평 이런식으로 두 가지가 적힌 종이 쪽지 밖에
발견할 수 없었습니다.
아버지 돌아가신 약 일년 후 어머니께서 사설업체를 통해서
그 지역으로 추정되는 곳의 가처분신청 된 토지를 찾아보고
관련 서류를 수백장 떼어 봤는데 찾을 수 없었다고 하시네요.
아무래도 정확한 주소가 없어서 인 것 같습니다.
돌아가시기 전 아버님이 귀띔을 자주 하셨기 때문에
땅을 사신 것은 확실한 것 같은데 도저히 찾을 수가 없으니...
이런 경우 20년이 지났는데 조상님 토지를 찾을 확률이 있을까요?
또 같이 사신 친구분이 나쁜 마음을 먹고 명의를 빌려준 사람과
짜고 그 땅을 팔아 먹었을 가능성도 있나요?
시간이 지날수록 억울한 마음이 들어서 찾을 수만 있다면
꼭 찾아보고 싶네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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