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상이 대대로 사용해온 땅에 아버지가 집을 지으셨습니다.
근데 집을 짓고 난 뒤 측량을 해보니 옆집땅과 약 2평정도
물린 것으로 나왔습니다.
집을 지은지는 3년이 되었고 건물이 물린 거라 허물수도
없습니다.
조상 대대로 그 물린 2평이 우리땅으로 알고 집을 지었고
옆집도 담장을 만들때 그 선을 넘지 않은 곳에 담장을 쳤습니다.
현재 2평 물린 그 땅을 등기부상의 땅 주인이 시중가의 4배의
가격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할아버지 돌아가시고도 약 30년간 우리 아버지가 그 땅을
사용해 왔고 옆집도 그게 자기네 땅이라고 말한적도
없습니다.
근데 현재 물린 그 땅이 그전에 우리집 앞마당으로 사용한
부분이라 그게 좀 걸립니다.
농사를 짓거나 건물을 지은게 아니였으니까요.
확인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