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수용 징발토지

옛날에 저희 할아버지께서 박정희정권 때 대통령에 토지를 몰수당했다고 합니다. 아버지에게 들었어요. 정확히 토지특별법 때문인진 모르겠지만... 무튼 정부에서 말도안되는 헐값을 주곤 땅은 가져가 버렸다고 합니다.

아무튼 몰수당한 토지는 경북 영천 쪽이며.. 지금도 군사시설이 많이 있는그런 지역입니다..

할아버지께서는 몰수당시의 충격으로 돌아가셨습니다..

과연 이땅을 찾고 할아버지의 정신적 피해까지 보상받을 수 있을까요?

추신: 헐값이라도 팔았다면 다시 못찾는다는 말도 있던데.. 그럴 수도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