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진해구(구청장 임인한)가 추진하고 있는 ‘조상 땅 찾기 지적행정 전산망 서비스’가 구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조상이나 본인 소유의 땅 중에서 재산관리 소홀이나 불의의 사고 등으로 소재 파악이 어려운 땅을 국토정보시스템을 통해 무료로 찾아주고 있다.
지난해 조상 땅 찾기 지적행정 전산망 서비스를 통해 1659명이 신청, 이 중 474명이 1296필지(99만6717㎡)의 토지를 찾았다.
서비스 신청은 누구나 할 수 있으며, 본인은 주민등록증이나 자동차운전면허증만 있으면 된다.
사망자의 숨은 땅을 찾고 싶은 경우 제적등본(2007년 12월31일 사망자), 기본증명서와 가족관계증명서(2008년 1월1일 이후 사망자), 신청자 신분증을 구비해 자료열람 신청서를 작성하면 조회 결과를 즉시 받아볼 수 있다.
박성숙 진해구 민원지적과장은 “조상 땅 찾기를 통해 본인이 알고 있는 정보가 누락돼 있는지 여부도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동안 모르고 있었던 재산도 확인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며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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