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스김제시장 직소민원의 날 운영…시민의 소통 

전북 김제시 민선7기 공약사업 '직소민원의 날'인 7일 박준배 시장이 참여해 시민과 소통 만남을 가져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직소민원인의 날은 지난 7월 10일 처음 마련된 이후 이날까지 15회째를 이어갔다. 매주 한 차례씩 열리는 이 행사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간부공무원들이 대거 참여한다. 


그간 일상생활 고충과 애로사항, 행정 인허가 및 정책 등 각계각층 다양한 민원 300여건이 접수됐으며, 250여건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민원처리로 시민의 불편을 해결했다.

박 시장은 시민의 작은 소리도 귀 기울이는 공감·소통의 행정으로 민원을 해결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추진 중이다. 

◇조상땅 찾기와 안심 상속 원스톱 서비스 큰 호응

김제시가 지난 2002년부터 시행한 조상땅찾기 지적행정 전산망 서비스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7일 시에 따르면 올해 들어 현재까지 759명의 신청을 받아 1882필지(171만5000㎡)의 토지정보를 제공해 재산권 행사에 도움을 줬다. 지난해는 1171명의 신청을 받아 2979필지(338만7000㎡)의 토지 정보 서비스를 제공했다.

 시는 '안심 상속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해 상속권자가 읍면동에 사망 신고시 조상땅 찾기를 동시에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 서비스는 상속권자가 전국 시군구 읍면에서 신청할 수 있고, 사망신고와 동시에 사망자의 토지 소유현황을 포함해 금융거래, 자동차 소유, 국세, 지방세, 국민연금 가입 여부를 통합해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조상땅찾기 서비스는 재산관리를 소홀히 했거나 불의의 사고로 작고한 조상이나 본인 소유의 토지를 국토정보시스템을 활용, 조회하는 제도로 2001년 도입됐다.

◇김제시 시민과 함께하는 숲가꾸기행사 추진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7일 김제 시민문화체육공원 수변 산책로 주변 일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숲가꾸기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육림의 날을 기념하여 공무원, 시민, 특히 어린이를 동반한 어머니 등 80여명의 참여로 이뤄졌다. 

이들은 은행나무 심은 후에 편백 조림지를 찾아 비료 주기 및 가지치기 행사도 함께하면서 나무와 숲의 소중함과 가치를 체험했다. 

 

Posted by 땅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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