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시>

[KNS뉴스통신=김수진 기자] 서울시 ‘찾아가는 부동산민원 현장상담실’이 이달에 이어 오는 4월에도 운영된다. 

‘찾아가는 부동산 민원 현장상담실’는 토지와 부동산 분야에 대한 각종 민원, 애로사항 등을 직접 현장에서 듣고 처리하는 서비스다. 

4월 찾아가는 부동산 민원 상담실은 오는 4월 17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노원구 북부여성발전센터에서 진행된다. 

서울시는 ‘찾아가는 서울시청’ 사업과 연계해 지난 13일 ‘찾아가는 부동산 민원 현장상담실’을 처음 시행했으며, 3월에는 성동구 왕십리 역사에서 실시한 바 있다. 

현장 상담실이 열리는 장소는 관공서와 멀리 떨어진 지역, 유동인구가 많은 곳 등을 고려해 매월 사전에 선정된다.  

상담은 부동산 전반에 걸친 다양한 내용을 다루며 주요 상담 내용은 개별공시지가, 조상땅찾기 지적행정 전산망 서비스등 부동산관련 민원과 토지경계 분쟁 등 지적측량 관련 민원, 중개수수료 등 부동산 중개관련 민원 등이다. 

서울시는 대규모 아파트 신규 입주지역이나 자치구 요구 지역 등에서 월 2회 이상 ‘찾아가는 부동산 민원 현장상담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국세나 지방세 관련 업무와 보상관련 상담을 위해 세무사와 감정평가사를 추가로 투입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며 “상담 결과 즉시 처리가 어렵거나 타부서 및 자치구 관련 민원 사항은 정리해 해당 기관이나 자치구에 이관 처리해 조치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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